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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x amd 조립컴 첫 4k 영상편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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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게임 5년 쓸 조립컴 (feat.3700X) 맞춤 후기

예전에 2016년 i3에 GTX950을 가지고 와우랑 오버워치를 하면서 게임을 하기 위해서 맞춘 조립컴이 본가에서 거의 사망했다. 올해까지 딱 5년을 쓰고 지금은 어머니의 사무용 & 웹서핑용으로 용도가 바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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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3700X 맞춤컴으로 프리미어 영상 업로드용으로 편집한 후기 

램은 32gb

 

먼저 쓰는 기종은 고프로 8 4k와 소니 A7M3 s-log3를 역시 avchd?로 촬영했다. 

같은 4k라곤 하지만 판형이 다르고 화질이나 화각 색감도 달라서 대충 컷편집만 하는데 

 

프록시를 걸지 않고도 살짝 버벅 거렸다. 

작업창에 드래그해서 얹는데 "4...K?" "또.. 4k?" "하하...4k?" 하면서 넙쭉 넙쭉 잘 받아먹음. 

 

보정하는데 역시 살짝 버벅이긴 했지만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었다. 

 

예전쓰던 맥프레에서 프리미어를 돌리면 "4K? OK? 이륙!" 하고선 부아아아아아 팬이 돌았는데, 

조립컴에 파워랑 쿨러를 쨍쨍하게 붙여서 그런지 나름 잘 돌아감. 

 

역시 프리미어는 윈도우, 파컷은 맥북이어서 그런지 첫 편집은 나쁘지 않았다. 

컷편집하고 나니까 벌써 새벽 1시였는데, 자막작업이나 효과 트랜지션 주는거보다 컷편집만으로도 나쁘지 않아서 그냥 랜더링 돌려서 유튜브에 올려버렸다. 

 

(이럴꺼면 그냥 아이무비 쓸껄...) 

 

시네마틱 vlog를 좋아하는 것도 막 주저리주저리 말을 하는 것도 싫어서였지만, 자막넣는게 무엇보다 너무 싫었다. 

 

첫 브이로그는 잘 올라갔고. 

앞으로 한편 두편 만들 소재들을 뽑아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