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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 사용기

삼성 스마트 TV QN65Q70R 5개월 사용후기 (30평 아파트)

우선 TV는 옛날에 빌라에서 쓰던 32인치 TV가 있었다. 

크롬캐스트 깔아서 유튜브나 넷플릭스 페어링해서 쓰는 정도였는데, 빌라에서 살때는 괜찮았지만 이제 문제는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TV가 생각보다 작았다는 것. 

 

(좌) LG 32인치 TV (우) 삼성 65인치 티비

마루에 있는 TV 서랍장(?)을 그대로 크롭해보면 사이즈는 별로 차이가 안 나지만

실제로 느끼기엔 확 차이가 난다. 사실 75인치를 살까 65인치를 살까 엄청 고민을 했고 

 

지금도 작년 당시만 해도 200만원을 넘었으나 블랙프라이데이 낙타를 태우고 쌩 쑈를 다 해가면서 관부가세 계산까지 했을때 G9가 가장 쌌다. (156만원에 딜) 

 

지금 G9에서도 거의 170~180만원 정도 니까 블랙프라이데이때 할인 잘하는 걸 사시길 

 

낙타 활용법은 다음 시간에 설명하기로... 

지금도 999달러고 작년에 1,099달러였나. 환율 +카드수수료 & 관부가세 하면 거의 130~150만원 왓다갔다 했을텐디 그냥 마음 편하게 한국 업체에서 직구를 했다. 

 

 

영롱하게 설치된 모습 

 

5개월째 사용하고 있는데 스마트 TV여서결국엔 대만족

 

QLED라고 하는데 8K보단 화질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4K영상을 보면 나름 쨍- 한 선예도를 보여준다.

생각보다 막눈이어서 더 선명하고 생생함을 위해서 100만, 200만을 들이기 보다는 딱 100만원 중반대에서 선방한 듯

 

 

 

원래 공중파를 거의 안보고, 

넷플릭스, 아마존, 유튜브 바로바로 TV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스마트 리모트 콘트롤도 가능하고 아이폰이랑 에어플레이 연동도 잘되고... 

 

75인치는 생각보다 너무 크고 30평 아파트 거실이면 65인치로 충분한 것 같다. 거실 끝에서 끝까지 거리도 나쁘지 않아서 소파에 스툴 올리고 영화감상하기 딱 좋은 환경 

 

아쉬운 점은 키보드나 콘텐츠 검색할때 리모콘으로 하나하나 쳐야한다는 것과 

사운드바가 아쉽다는 점? 그리고 직구여서 110v를 220v로 변환해서 써야한다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