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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항공소식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IHG 앰배서더 멤버쉽 티어 연장 (~2022년)

개인적으로 IHG 클럽을 매우 좋아하는데... 

1. 메리어트 플랫은 도전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고
2. 힐튼은 더오카드 막차를 놓쳤기 때문이어서
3. 남은건 IHG여서 멤버십을 구매했다. FOGOF 쿠폰이 제일 컸는데

2018년 홍콩 인터컨티넨탈 투숙 1박만으로 플래티넘 업글 그리고 신혼여행과 여러 여행을 다녀와서 보니 

 

어쩌다 보니 최고등급

스파이어 앰베서더까지 올라갔다. 사실 이 등급을 통해서 힐튼 SC를 해서 다이아까지 노려보려고 했지만 
2박하면 골드, 8박하면 다이아 주던게 정책이 엄청 박하게 변해버리면서 날아가 버리게 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까지 터졌으니 ㅠ 

스파이어 엘리트는 원래 2020년 4월 만료였고, 올해 미국여행을 계획했으나 모두 취소하면서 

 

42만 IHG 포인트가 다시 내 품으로 돌아왔다.... 4/24~5/3까지 미국여행은 정말 기대했었는데 눈물을 머금고 포기 ㅠ

 

원래 스파이어 엠베서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75,000 포인트 또는 75박을 해야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55,000 포인트 또는 55박으로 변경되었다. 
(300~400달러에 3,000~4,000 포인트 정도한다. 나는 X2, X3, X4까지 했지만.) 

55,000 포인트면 2020년 안에 약 500~600만원 정도 숙박을 해야하는데 (프로모션 잘 각도 재야한다.) 

코로나로 숭숭한데 언제 500만원을 쓰거나 55박을해 이놈들아...

 

올해도 티어를 유지하려면 빡시겠다. ㅠ 돈나갈곳도 많고, 거기에 파르나스 인터컨도 리노베이션중인데 ㅠ 하면서 막막하던차에 

 

쨘! 하로 2021년 12.31까지 엘리트 등급을 연장해줬다. 
와... 갓갓 IHG ㅠ.ㅜ

모두 연장은 아니고 작년 기준 스파이어 엘리트들은 거의 다 연장을 해준 모양임

내년에는 여행이 풀릴경우 올해 취소한 뉴욕 인터컨,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발리 인터컨까지.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IHG 포인트를 줍줍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