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아메리칸 에어라인 마일리지 최대 65% 보너스 판매(2020. 4월)

코로나로 세계 항공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에어페어도 많이 뜨고 있고
마일리지 프로모션 중에서 눈의 띄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소개. 

우선 이름도 생소한 AA 아메리칸에어 마일리지인데, 대한항공/아시아나 말고 알래스카가 마일리지는 원월드로 짱이긴하나 (아직 개악 많이 되었음) AA도 눈여겨 보고 있는데, 그것도 그럴 것이 

신혼여행지인 보라보라를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신혼여행으로 보라보라를 다녀온 루트는 ICN-AKL-PPT 오클랜드까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그리고 오클랜드에서 파파에테까지는 그냥 유상 발권을 했으나. AA마일리지를 활용하면 서울-나리타 왕복항공권을 끊고 나리타-파파에테로 가는 에어타이티누이 비즈니스 클래스를 왕복 8만 마일 부부합산 16만 마일리지에 발권할 수 있다. 
(좌석조회 필수) 

 

보라보라 인터컨탈라소스파 오테마누 뷰 Room 에서 찍은 샷

 

AA마일을 활요한 보라보라 항공권 발권글은 정윤님의 블로그가 깔끔하니 잘 정리되어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ohnlee08&logNo=220882078477&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럭셔리 여행 준비 실전: 꿈의 섬 보라보라에 비즈니스석 타고 가기

스사사글 불펌한 페이지도 있는데 거의 비슷비슷해서 정윤님 블로그로 정리한다. 

 

사실 돌아오는 편은 유나이티드를 통해서 PPT-SYD-ICN으로 3.5만 마일에 비즈니스석으로 변경했으나. 
PPT-SYD 스케쥴 조정으로 SYD-ICN 아시아나 비즈를 못타게되는 사태가 벌어져서 취소한 아픈 기억이있다 ㅠ

https://www.aa.com/aadvantage-program/buy-gift-transfer/en_US/home/buy

BGT Portal

마일리지 구매는 위에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출처는 : https://loyaltylobby.com/

보너스 테이블은 다음과 같은데 환율 때문에 마일당 약 22원의 단가를 보여준다.
16만마일 x 22원 = 352만원 + 서울-나리타 왕복 항공권 2인이면 거의 400만원 정도 비용이 나오는데 

작년 3월에 탑승했던 에어타히티 누이 비즈니스 클래스 

 

 

PPT까지 가는 유상발권 가격이 850~900만원인 것을 감안한다면 신혼여행으로 나쁘지 않은 투자 같다. 

혹시나 해서 이코노미도 검색해봤는데 (시간과 날짜는 역시 임의로 설정)
직항이 없기에 경유해서 2인 합산 290만원 정도가 나온다. 

여기에 약 100만원만 더 더하면 바로 비즈니스인데, 신혼여행이나 보라보라를 조금이라도 덜 피곤하게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AA마일리지를 구매해서 발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